교황, 아르메니아 공화국 총리 접견

Deborah Castellano Lubov

레오 14세 교황이 10월 20일 오전 바티칸에서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공화국 총리를 만났다.

교황청 공보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교황과의 회동 후 아르메니아 총리는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을 만났으며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가 배석했다.

공보실은 “국무원에서 열린 우호적인 회담에서 교황청과 고대 그리스도교 전통을 지닌 국가인 아르메니아 간의 우호적인 관계에 대한 만족감이 표명됐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또 아르메니아 내 가톨릭 교회 생활의 특정 측면들이 강조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공동 관심사인 다른 현안들, 특히 남코카서스 지역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평화의 필요성에도 관심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번역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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