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Papa, Chiesa coinvolge tutti al di l� di lingua o cultura Il Papa, Chiesa coinvolge tutti al di l� di lingua o cultura  (ANSA)

교황, 새로 시성된 성인들은 희망의 빛나는 표징

시성식 다음 날인 10월 20일, 레오 14세 교황께서는 전 세계에서 시성식에 참여하기 위해 특별히 찾아온 신자들을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만나셨다.

Vatican News – Stefano Han


시성식 다음날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알현에는 시성식에 참여한 각 나라 순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알현에서 교황 레오 14세께서는 “어제 우리가 성인으로 선포했던 성인성녀들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빛나는 표징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와 형제자매들에 대한 사랑으로 자신의 생명을 바쳤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시성된 분들의 삶을 요약하셨다.

특별히 신덕, 망덕, 애덕인 향주삼덕을 순례자들에게 설명하시면서 성인들의 모범을 따라 살도록 권고하셨다.

무엇보다 교황께서는 신덕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하느님은 그들[성인들]의 삶 속에 계셨고 그들을 변화시키셨으며, 일상 속에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의 단순한 삶을 새로운 빛으로 모든 이들을 비추는 등불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교황께서는 영원한 상급이신 하느님 안에 기초한 망덕은 우리의 노력과 수고들을 헛된 목표를 향한 덧없는 것들로 만들지 않는다고 강조하셨다: “하느님이 우리의 영원한 상급이시기에 우리의 수고와 투쟁은 비열하고 비천한 것을 넘어서 덧없는 목표들 안에서 끝날 수 없다.”

이어 레오 교황께서는 받은 선물을 받아들이고 나누는 데서 애덕이 비롯된다고 가르치셨다: “애덕은 받은 선물을 받아들이고 나누는 데서 태어납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만들고 병든 자, 가난한 자, 가장 작은 이들에 대한 봉사를 통하여 삶을 건설할 것을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교황께서는 순례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때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 차고, 이 새로운 성인들의 모범을 따르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을 간직할 것을 기원하셨다.

 

21 10월 2025, 19:36

일반알현 최신기사

모두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