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10월25일, 연중 제29주간 토요일
우리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와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제1독서: 로마 8,1-11
복음: 루카 13,1-9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복음 구절의 결론은 자비의 관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하느님께 돌아가고 그분에 따라 삶을 새롭게 할 필요성과 그 시급성을 강하게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시의 관습을 언급하시며, 포도밭에 심겨진 무화과나무 비유를 제시하십니다. 그러나 이 무화과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불모 상태에 있습니다(루카 13,6-9 참조).
주인과 포도원 주인 사이의 대화는 한편으로는 인내심을 갖고 인간, 우리 모두에게 회심의 시간을 허락하시는 하느님의 자비를 나타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하느님의 자비가 우리에게 영적 게으름을 극복하고 효심으로 하느님의 사랑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내적, 외적 삶의 변화를 즉시 시작해야 할 필요성을 나타냅니다.(교황 베네딕토 16세, 2010년 3월 7일 미사 강론)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10/25.html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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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0월 2025, 1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