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Papa incontra 15mila giovani libanesi, anche da Siria e Iraq Il Papa incontra 15mila giovani libanesi, anche da Siria e Iraq  (ANSA)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11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Papa Leone XIV - X 교황 계정: @Pontifex_it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레오 14세 교황: X 교황 계정(@Pontifex_it)]

 

1) 11월 22일
전례와 관련된 음악과 노래는 기도의 한 형태이며 하느님께 들어 올려주는 아름다움을 알아차리고 찬미를 통해 마음을 일치시켜 주는 아름다움을 알아차리게 해줍니다.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체칠리아 성녀는 음악과 성가의 수호성인으로서, 교회 내 성가대와 합창단의 사명이 잘 이루어지도록 돕고 지지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11월 23일
튀르키예 사도 방문을 앞둔 이때, 저는 이 교서를 통하여 온 교회 안에서 신앙 고백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북돋아 주고자 합니다. 수 세기 동안 그리스도인들의 공동 유산이 되어 온 이 진리는, 언제나 새롭고 동시대적인 방식으로 고백 되고 더 깊이 연구될 가치가 있습니다.

3) 11월 23일
저는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에서 사제, 신자, 학생들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특히 많은 소년·소녀들이 납치되고, 그들의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납치된 이들이 즉시 석방되기를 간절히 호소하며, 해당 당국이 적절하고 신속한 결정을 내려 이들이 자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촉구합니다. 이 형제자매들을 위해, 또한 교회와 학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과 희망의 장소로 남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4) 11월 24일
고통받는 이들의 상처 속에서 하느님을 섬기는 일은 곧 그분과의 만남으로 이어집니다. 복음에 따른 삶이란 바로 이러한 삶입니다. 곧 하늘과 땅을 똑같이 사랑하게 이끌어 주는 하느님과 사람에 대한 열정인 것입니다.

5) 11월 26일
저는 내일 튀르키예와 레바논을 방문하여 풍부한 역사와 영성을 지닌 두 나라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날 것입니다. 또한 니케아에서 거행된 첫 번째 보편 공의회(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고, 가톨릭 공동체, 그리스도교 형제자매들, 그리고 다른 종교인들을 만날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저와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 11월 26일
그리스도교의 기원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이 땅에서, 오늘날 아브라함의 자손들과 전 인류에게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형제애를 촉구하는 이 순간에, 저의 첫 사목 방문을 이 나라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7) 11월 28일
‘한 분이신 주 예수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 [...] 성부와 한 본체이신 분’(니케아 신경)에 대한 믿음은 이미 모든 그리스도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성령의 인도 아래, 서로 사랑하고 대화하면서, 여전히 존재하는 분열의 악표양을 극복하고 주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당신 목숨을 바치신 일치에 대한 열망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번역 박수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04 12월 2025,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