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Papa, basta attacchi in Libano, lotta armata non aiuta Il Papa, basta attacchi in Libano, lotta armata non aiuta  (ANSA)

첫 국제 사목 방문을 마친 레오 14세

교황 레오 14세께서는 레바논 방문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가셨다. 베이루트 공항에서의 송별식에서 교황은 “무기는 죽이고, 대화는 건설한다”며 평화의 길을 다시 한번 제시하셨다.

Vatican News - Stefano Han

 

레바논을 방문 중이던 교황 레오 14세께서는 현지 시간 12월 2일 오후, 3일간의 공식 행사를 마치고 귀국을 앞두고 공항에서의 송별식에 참석하셨다.

레오 14세께서는 이번 교황직에 오른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중동 2개국, 튀르키예(11월 27일–30일)과 레바논(11월 30일–12월 2일)을 잇달아 방문하셨다.

레바논 방문 마지막 날,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에서 아운 대통령 등의 배웅을 받은 교황은 인사말에서 모든 레바논 국민에게 다시 한번 평화의 선물을 기원하셨다.

“출발은 도착보다 어려운 것”이라고 말씀하신 교황은 체류 중 레바논 사람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마음에 새기며, 이 형제애의 정신과 평화에 대한 노력이 언젠가 전체 중동이 함께하기를 기대하셨다.

교황께서는 특별기를 타고 현지 시간 12월 2일 13시 48분 베이루트를 떠나, 이탈리아 시간 같은 날 15시 57분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 도착하셨다.

 

04 12월 2025,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