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7 Vangelo di domenica 2019.02.17 Vangelo di domenica 

성 아우구스티노의 가르침: 1월 29일

「주님의 산상수훈에 대하여」(De sermone Domini in monte) 제1권 45:

 

45. 사도께서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바로 이것입니다. 믿는 남편은 자기와 함께 살기를 동의하는 믿지 않는 아내를 내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분명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도 이미 “간음의 경우가 아니면 아내를 내보내지 말라”고 명령하셨는, 왜 여기서는 “이것은 주님이 아니라 내가 말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까? 그것은 믿지 않는 이들이 행하는 우상 숭배와 온갖 해로운 미신이 ‘간음’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간음의 경우에 아내를 내보내는 것을 허락하셨으나, 그것을 명령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바로 이 점에서 사도는 권고할 수 있는 여지를 지닙니다. 곧, 한편 배우자가 내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 믿지 않는 배우자를 내보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가 믿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믿지 않는 남편은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해졌고, 믿지 않는 아내는 형제로 말미암아 거룩해졌습니다”(1코린 7,14).

저는 이미 어떤 여자들은 신자 남편을 통해, 또 어떤 남자들은 신자 아내를 통해 신앙에 이르게 된 일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가 구체적인 이름을 들지는 않지만, 그러한 사례들로부터 그는 자신의 권고를 더욱 확고히 할 근거를 얻은 것입니다.

이어 사도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자녀도 더러울 터이지만, 사실은 그들도 거룩합니다”(1코린 7,14)

그리스도교인 아이들이 있었는데, 한 부모의 노력으로든 양쪽 부모의 동의로든 그들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한 사람만 믿음을 지닌 신자였다는 이유로 결혼을 해체하고 비신자 배우자를 인내하지 못해 그가 믿음을 받아들이기 전까지 견디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그에게 주어진 조언이라 믿습니다: “비용이 더 들면 제가 돌아올 때에 갚아 드리겠습니다”(루카 10,35)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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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월 2026,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