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 Sacra Scrittura, libro sacro, simboli religiosi, cristianesimo 2019.04 Sacra Scrittura, libro sacro, simboli religiosi, cristianesimo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1월 29일, 연중 제3주간 목요일

나는 무슨 기준으로 남들을 판단하는가? 나는 무슨 기준으로 나 자신을 판단하는가?

제1독서: 2사무 7,18-19.24-29
복음: 마르 4,21-25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나는 무슨 기준으로 남들을 판단하는가? 나는 무슨 기준으로 나 자신을 판단하는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너그러운 기준인가, 아니면 저급한 수준의 기준인가? 다른 것이 아닌 바로 이 기준으로 나 역시도 심판 받을 것입니다. 네, 바로 내가 판단하는 그 기준 말입니다. 나는 어떤 단계에서 내 회초리를 둡니까? 높은 수준에서 입니까? 우리는 이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그저 우리가 행하는 선행이나, 우리가 행하는 악행을 통해서만 보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삶의 방식 안에서 봐야 합니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나 자신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 곧 그리스도인의 수준에 있는지 알기 위한 기준점, 곧 시금석(試金石)이 무엇인지 물어야 합니다. 그것이 나 자신을 낮출 수 있는 능력인지, 굴욕을 견디어 낼 수 있는 능력인지 물어야 합니다. 굴욕을 견뎌 낼 수 없는 그리스도인은 무엇인가 빠져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회칠한’ 그리스도인, 자기 이익만 찾는 그리스도인입니다. (...)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 받을 것이다.” 심판하는 그대로 심판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의 길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기준으로 타인을 심판했다면, 여러분은 크고 풍성한 사랑과 큰 연민과 큰 자비로 심판 받을 것입니다. 반면 나의 판단 기준이 세속적이고 단순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따라, 곧 선행을 실천하고 미사에 참례하지만 세속적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따른 것이라면, 나 역시 그 기준대로 심판 받을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 2020년 1월 30일)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1/29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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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월 2026,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