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7 Vangelo di domenica 2019.02.17 Vangelo di domenica 

성 아우구스티노의 가르침: 2월 16일

「주님의 산상수훈에 대하여」(De sermone Domini in monte) 제1권 67:

67. 그러나 해를 끼치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부족한 것이기에,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셨습니다.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마태 5,42).

주님께서는 "청하는 자에게는 누구에게나"라고 말씀하셨지,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주라고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즉, 오직 선하고 정직한 것만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무고한 이를 억압하기 위해 돈을 청한다면 그대는 어찌하겠습니까? 만약 부당한 관계를 요구한다면 어찌하겠습니까? 이처럼 무수히 많은 예시를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알 수 있거나 믿는 한, 그대 자신에게나 상대에게나 해가 되지 않는 것을 주어야 함을 명심하십시오. 그리고 요구한 것을 거절해야 할 경우에는, 그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도록, 마땅히 정당한 이유를 깨닫게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부정한 것을 요구하는 이를 바로잡음으로써, 오히려 그에게 더 나은 것을 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번역 박수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15 2월 2026,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