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Papa nella Domenica delle Palme, 'deponete le armi! Siete fratelli!" Il Papa nella Domenica delle Palme, 'deponete le armi! Siete fratelli!"  (ANSA)

[삼종기도] 교황 “참혹한 중동 전쟁, 평화의 길 열어야”

레오 14세 교황이 3월 29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삼종기도를 바치기 전 훈화에서 중동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성주간 예식이 거행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한 기도를 청했다. 교황은 “이 고통은 모든 이의 양심에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의 임금님께 전쟁으로 상처입은 백성을 도와주시도록 간구합시다.” 또한 크레타 섬 앞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이주민들을 기억했다.

레오 14세 교황
삼종기도

성 베드로 광장
2026년 3월 29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주간이 시작되는 오늘, 우리는 참혹한 분쟁의 결과로 고통받고 있으며, 많은 경우 이 성주간의 예식을 온전히 거행할 수조차 없는 중동 지역의 그리스도인들과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가까이하며 기도합니다. 교회가 주님의 수난의 신비를 묵상하는 것처럼, 우리는 오늘날 얼마나 많은 이가 그분의 고난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는지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시련은 모든 이의 양심에 깊은 울림을 줍니다. 평화의 임금님께 전쟁으로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시고 화해와 평화로 가는 구체적인 길을 열어 주시도록 간구합시다.

또한 전쟁의 희생자가 된 선원들을 주님께 맡깁니다. 희생자와 부상자, 그리고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땅과 하늘과 바다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모든 이주민, 특히 최근 크레타 섬 앞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이주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 기도에 참여한 로마 시민과 순례자 여러분 모두에게 인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모두 함께 우리의 모든 소망을 동정이신 성모님의 전구에 맡기며 기도드립시다. 이 성주간에 성모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믿음과 사랑으로 우리 구세주 예수님을 따르도록 합시다.


번역 이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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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월 2026,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