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4월 10일 부활 팔일 축제 금요일
교회는 이제 부활의 빛이 주님을 따르는 이들을 영원히 비춘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제1독서: 사도 4,1-12
복음: 요한 21,1-1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주님이십니다!”(요한 21,7)라는 그 외침 안에 기쁨과 놀라움으로 가득 찬 부활 신앙의 모든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제자들의 마음속에 쌓여 있던 당혹감과 좌절감, 무력감과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존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어둠은 빛에 의해 정복되고, 무의미했던 일은 다시 열매를 맺고 희망을 약속하는 일이 되며, 피로감과 버림받은 느낌은 새로운 활력과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으로 바뀝니다.
그 이후로, 이러한 감정들이 부활하신 주님의 공동체인 교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왔습니다. 우리는 모두 부활하신 주님의 공동체입니다! 언뜻 보기에 때때로 악의 어둠과 일상생활의 고됨이 우세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교회는 이제 부활의 빛이 주님을 따르는 이들을 영원히 비춘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부활이라는 위대한 소식은 믿는 이들의 마음에 북받치는 기쁨과 흔들리지 않는 희망을 불어넣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삼종기도, 2016년 4월 10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4/10.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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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4월 2026, 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