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레오 14세 교황: X 교황 계정(@Pontifex_it)]
1) 5월 15일
우리 세상이 수많은 갈등, 특히 중동 지역의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 시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함께 '평화의 임금'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온전한 일치를 위해 힘써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고난을 받은 수많은 순교자들의 강력한 전구와 모범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2) 5월 17일
예수님의 승천은 우리에게 먼 약속이 아니라, 우리 또한 천상 영광으로 이끄는 살아 있는 유대를 말해 줍니다. 그 유대는 이미 이 삶 안에서 우리의 지평을 넓히고 들어 올리며,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행동 방식을 점점 더 하느님 마음의 기준에 가까워지게 합니다.
3) 5월 17일
오늘부터 다음 주일까지, 피조물 보호에 봉헌되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회칙에서 영감을 받은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주간'이 진행됩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이 희년 해를 맞아, 우리는 하느님과, 형제 자매들과, 그리고 모든 피조물과 함께하는 그의 평화의 메시지를 기억합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몇 년 동안 전쟁으로 인해 이 분야의 발전이 크게 지체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찬미받으소서 운동' 회원들과 통합 생태론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이 헌신을 새롭게 하기를 격려합니다. 평화를 돌보는 것은 생명을 돌보는 것입니다!
4) 5월 17일
오늘 여러 국가에서 '사회 커뮤니케이션의 날'을 맞이합니다. 올해 저는 이 날을 "인간의 목소리와 얼굴을 지키기"라는 주제에 봉헌하고자 했습니다. 인공지능의 시대인 지금, 저는 모든 기술 혁신이 지향해야 할 인간의 진실을 언제나 존중하는 형태의 소통을 증진하는 데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격려합니다.
5) 5월 18일
성령 강림 대축일을 앞둔 이 시기에, 우리는 새롭게 태어난 교회 위에 성령께서 내려오신 기적의 신비를 다시 살아갈 준비를 하며,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신 성령께 함께 기도합시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일치라는 선물을 주시고, 항구한 평화를 베풀어 주시며, 이 땅의 모습을 새롭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6) 5월 20일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거룩한 공의회(Sacrosanctum Concilium)』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비를 묵상하도록 이끕니다. 실제로 전례는 이 신비의 가장 심오한 본질에 닿아 있습니다. 전례는 교회가 그리스도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받아 누리는 공간이자 시간이며 맥락입니다.
7) 5월 21일
그 어떤 국가도, 그 어떤 사회도, 그 어떤 국제 질서도 변두리에 살아가는 이들을 소홀히 한 채 오직 권력과 번영만으로 자신의 성공을 측정한다면 정의롭고 인간답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실, 가장 작고 잊힌 이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가난하고 취약한 이들이 보이지 않는 존재로 남겨지도록 내버려 두는 모든 형태의 이기심을 거부하도록 촉구합니다.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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