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FOTO DOCUMENTARIO LEONE A ROMA 2026.05.06 FOTO DOCUMENTARIO LEONE A ROMA 

레오 14세의 로마 생활을 다룬 신작 다큐 “로마에서 레오”

‘로마에서 레오’는 로마의 거리와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회원들에게 소중한 장소들을 되깊어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은 1980년대 미국에서 로마로 건너온 이후,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총장을 연임을 하고, 교황청 주교부 장관으로 활동했던 미래의 교황이 되는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와 인연이 있는 이들의 목소리, 영상, 증언 등을 담았다. ‘로마의 레오’ 다큐멘터리는 교황 선출 1주년을 맞아 곧 바티칸 미디어 공식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요청하는 언론 매체에도 제공될 것이다.

Vatican News

 

이 다큐멘터리에는 1981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로마로 건너온 젊은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부제가 산타 모니카 국제 공동체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와 함께 드린 기도와 미사, 도시 외곽으로 떠났던 피정과 도심 산책, 학생들 간의 농담과 편안한 휴식의 순간들이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총장으로 선출됐던 시절 그의 협력자였던 이들과의 회의, 의견 청취 모임, 공동체 내에서 극복한 어려움들, 아프리카 중심부나 아시아 및 호주 국경 지역의 여러 선교지를 방문했던 여정 등의 이야기도 나온다. 체사노의 아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던 모습, 카시아의 산타 리타 성지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거나 파비아의 성 아우구스티노 무덤 앞에서 기도에 몰두하던 그의 모습을 보았던 이들, 제나차노의 착한 의견의 성모 성화 발치에서 묵상하던 그를 보았던 이들의 눈에는 여전히 그의 모습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임명에 따라 2년 동안 교황청 주교부 장관직을 수행했으며, 추기경으로 서임됐던 그가 교황청에서 함께 일했던 이들의 증언들도 담았다.

간단히 설명하면, ‘로마에서 레오’ 다큐멘터리에는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현 레오 14세 교황)가 영원한 도시(로마)에서 보낸 약 19년 동안의 삶이 담겨 있다.

Documentario : Leo a Roma

바티칸 미디어 언론인 펠리페 에레라-에스팔리아트, 살바토레 체르누치오, 티치아나 캄피시가 제작하고, 하이메 비즈카이노 아로와 스테파노 아넬라가 영상 편집한 이 다큐멘터리는 2025년 5월 8일 역사상 최초로 미국인 출신의 교황이 선출된 지 1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됐다. 지난 1년간 보편 교회를 이끌어 온 레오 14세의 곁에서 몇 년 혹은 오랜 기간 함께했던 친구, 수도회 형제, 사제, 수녀, 젊은이, 결혼한 부부들의 얼굴, 목소리, 이야기, 폭로, 일화들이 한 친구이자 지도자, 목자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 모든 것은 해마다 모습이 바뀌어 온 로마라는 배경 속에서 펼쳐진다.

‘로마에서 레오’는 바티칸 미디어 공식 채널에서 제작한 레오 14세 교황에 대한 세 번째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6월에 공개된 남미 페루에서의 사목 활동을 다룬 ‘페루의 레오’와 지난 11월 공개된 포레보스트의 미국 출신 배경을 다룬 ‘시카고의 레오’에 이은 후속편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베드로 사목직(교황직) 1주년 기념일에 맞춰 바티칸 미디어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언론 매체에는 요청에 따라 배포된다.

 


번역 이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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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5월 2026,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