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5월 12일 부활 제6주간 화요일(또는 성 네레오와 성 아킬레오 순교자 또는 성 판크라시오 순교자)

성령께서는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 사랑의 활동임을 알게 해주십니다. 곧, 당신 자신을 내주신 그분의 사랑, 그분을 우리에게 주신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제1독서: 사도 16,22-34
복음: 요한 16,5-11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오늘 복음 말씀은 최후의 만찬이 끝난 후 사도들이 당혹감으로 슬픔에 잠겨 있던 다락방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사도들이 근심으로 가득 찬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이 불안한 질문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당신과 당신 제자들을 미워했다고 말씀하시며(요한 15,18 참조), 당신의 신비스러운 떠나심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아직 하실 말씀이 많이 남아 있지만 제자들이 그 순간 이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요한 16,12 참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로하시기 위해 당신께서 떠나시는 의미를 설명하십니다. 곧, 그분께서는 떠나시지만 다시 오실 것이며, 그러는 동안에도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고아로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요한 14,18 참조). 그분께서는 위로자, 곧 아버지의 영을 보내주실 것이며, 성령께서는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 사랑의 활동임을 알게 해주십니다. 곧, 당신 자신을 내주신 그분의 사랑, 그분을 우리에게 주신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성령께서는 인간의 영을 비추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계시하심으로써 그분을 더 닮아가는 길을 보여주십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에게서 흘러나오는 사랑의 도구가 되고 표상이 되도록”(베네딕토 16세 교황,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Deus caritas est), 33항) 하십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 성령 강림 대축일 미사 강론, 2006년 6월 4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5/12.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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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5월 2026,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