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8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레오 14세 교황: X 교황 계정(@Pontifex_it)]
1) 8월 7일
주님, 주님께서는 이 도시의 마음을 알고 계십니다. 도시의 빛과 그림자, 그 소란함과 외로움을 잘 알고 계십니다. 주님, 저희의 도시 공동체가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두고 따뜻하게 맞아들이는 집이 되게 하소서. 희망을 서로 나누는 곳, 그 누구도 보이지 않는 존재처럼 느끼지 않는 곳, 그리고 주님의 복음이 주는 기쁨이 수많은 형제자매들의 숨겨진 삶을 밝혀 주는 곳이 되게 하소서.
2) 8월 9일
오늘 복음(마태 14,22-33)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가르쳐 줍니다. 무엇보다 성공 앞에서 들뜨지 않고 결코 자신을 과신하지 않는 것이며, 동시에 문제 앞에서 스스로 무력함을 느낄 때라도, 그 어두운 순간마저 결코 절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3) 8월 9일
동시에 저는 국제사회가 즉각적인 휴전에 이르기 위한 노력들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주님께서 고통받는 이들을 굳건히 지켜 주시고, 폭력을 일삼는 이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시며,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 온 평화를 허락해 주시도록 주님께 기도합시다.
4) 8월 9일
저는 수단, 특히 엘오베이드 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극적인 상황을 계속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수단 국민들에게 영적인 연대를 표하며, 민간인들을 위한 인도주의 회랑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당국에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5) 8월 9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무고한 이들이 목숨을 잃고 다쳤다는 아픈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비극적인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면서, 어린아이들을 포함해 점점 더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희생자 가족들과 부상자들, 그리고 진행 중인 분쟁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함께합니다.
6) 8월 12일
전례주년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들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구원의 일을 계속 하시며, 우리를 당신과의 만남으로 이끄시는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현존입니다.
7) 8월 12일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낳은 최근의 지진으로 고통받는 콜롬비아의 형제자매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주님께 기도하며, 유가족들과 이 비극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피해자들을 구호하고 지원하는 데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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