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8월 20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모든 것이 은총입니다.

제1독서: 에제 36,23-28
복음: 마태 22,1-1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마태 22,1-14 참조)에 나오는 혼인잔치의 비유를 통해 하느님이 인류를 위해 마련하셨던 계획을 설명하십니다.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2절) 임금은 인류 가족 전체를 위해 당신 외아드님의 주변에 사랑과 친교의 놀라운 잔치를 예정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임금은 두 번이나 종들을 보내어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했지만 이들은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생각하고 있던 다른 일 때문에 혼인잔치에 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밭으로 가고 장사하러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많은 경우 우리 또한 우리를 부르시는, 우리를 잔치에 부르시는 주님보다 우리의 이익이나 물질적인 사물을 택합니다. 하지만 비유에 나오는 임금은 자기 나라의 보물을 주려 했기에 잔칫방이 비어 있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종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9절). 하느님께서는 이처럼 행동하십니다. 거절당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제안하십니다. 아무도 제외시키지 않고 고을 어귀에서 만나는 사람 모두를 불러오라고 초대하십니다. 하느님의 집에서 제외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한 가지 조건을 내세우십니다. 혼인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 혼인 예복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무상으로 주시는 자비, 곧 은총을 상징합니다. 은총 없이는 그리스도인 삶에서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은총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기도, 2020년 10월 11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8/20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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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8월 2026,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