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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Vangelo del giorno Parola di Dio Sacra Scrittura 2020.04.01 Vangelo del giorno Parola di Dio Sacra Scrittura  (BAV, Vat.lat.39, f.67v)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8월 07일,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예수님께서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곧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아버지의 얼굴을 계시하시는 분

제1독서: 민수 20,1-13
복음: 마태 16,13-23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 16,16). 스승께서 다른 제자들과 함께 시몬 베드로 사도에게 당신에 대한 믿음을 물어보셨을 때, 시몬 베드로는 교회가 사도적 전승을 통해 2천 년 동안 보존하고, 심화하며, 전수해 온 유산을 이 말씀으로 요약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곧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아버지의 얼굴을 계시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님 안에서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오시고 가까이 있기 위해, 어떤 어린이의 신뢰 가득한 눈길, 활기찬 청년의 정신, 그리고 인간의 성숙한 면을 통해, 그리고 부활하신 후에는 영광스러운 육신으로 당신 제자들에게 나타내셨습니다.(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사목헌장 『기쁨과 희망』(Gaudium et spes), 22항).

그리고 이를 통해 그분은 우리 모두가 본받을 수 있는 거룩한 인류의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고, 우리의 모든 한계와 가능성을 초월하는 영원한 목적지에 대한 약속도 보여주셨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대답을 통해 이 두 가지 측면 모두, 곧 하느님의 선물과 자신이 변화되도록 맡기고 걸어가야 할 길, 모두를 포함시킵니다. 이 두 측면은 인류의 선익을 위하여 선포하도록 교회에 맡겨진 차원들로써 구원에 있어서 분리할 수 없는 차원들입니다.(레오 14세 교황, 2025년 5월 9일 새로운 교황이 추기경들과 함께 집전한 콘클라베 폐막 미사)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08/07.html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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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8월 2025,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