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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Vangelo del giorno Parola di Dio Sacra Scrittura 2020.04.01 Vangelo del giorno Parola di Dio Sacra Scrittura  (BAV, Vat.lat.39, f.67v)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11월 01일, 모든 성인 대축일

성인 성녀들의 값진 진주와 같은 증거적 삶은 겸손과 은둔의 장막 속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역사 속에서 자주 무시당했었습니다.

제1 독서: 묵시 7,2-4.9-14
제2 독서: 1 요한 3, 1-3
복음: 마태 5,1-12ㄴ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오늘 교회는 모든 성인의 축일을 기념합니다. […] 역사 속에서 그들은 자주 무시당했던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값진 진주인 그들의 증거적 삶은 겸손과 은둔의 장막 속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분들은 오직 거룩하신 그분에게서 나오는 고갈되지 않는 충만함을 길어 올렸고, 그 충만함의 한 부분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마치 살아 있는 표징처럼 자신을 내어드려, 그분이 그들 안에 육화되도록 했습니다.

그들 각각은 작지만 고유한 빛입니다. 그는 창조주께서 심어주신 독창성에 따라 온전히 자기의 소명을 살아갔습니다. 그는 이제 다른 형제들의 합창단에 신비롭게 결합되어, 종종 이 세상의 어두운 장면을 비추며 희망하고 신뢰를 갖도록 초대합니다. 그리고 그는 하느님의 거룩함은 절대 부정되지 않으며, 끊임없이 자신을 드러내시며, 오직 온전한 봉사의 마음과 겸손하고 투명한 의탁으로 가득한 평범한 남녀들을 자신과 결합하신다는 것을 증언합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 1986년 11월 1일 삼종기도)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11/01.html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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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0월 2025,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