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 도착
레오 14세는 11월 27일 정오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도착해 공식적인 첫 국제 방문을 시작했다.
Vatican News – Stefano Han
교황 레오 14세께서는 11월 27일 튀르키예 현지 시각 12시 22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첫 국제 사목 방문을 시작하셨다. 교황께서는 공항에서 공식 환영식을 마친 후 곧바로 차를 타고 아타튀르크 묘소(Atatürk Mausoleum)로 향하셨다. 이곳은 튀르키예 공화국의 창시자이자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Mustafa Kemal Atatürk)의 묘소이다.
이어 교황께서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 시민 단체 대표 및 외교 사절단 구성원들에게 연설하셨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교황께서는 비행기를 타고 앙카라를 떠나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로 향할 예정이다.
27 11월 2025, 2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