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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corona di Avvento, seconda domenica di Avvento, due candele 2018.11.29 corona di Avvento, seconda domenica di Avvento, due candele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12월 12일, 대림 제2 주간 금요일(또는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예수님이 죄인으로 취급당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제1 독서: 이사 48, 17-19
복음: 마태 11, 16-19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장터에 앉은 아이들이 춤을 추고 곡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모든 면에서 안정을 구하며 모든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저는 진리의 설교자들을 늘 비판하기 일쑤인 서글픈 그리스도인들이 생각납니다.

그들이 서글픈 이유는 성령께 마음의 문을 열기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설교라는 걸림돌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자유를 성령에게서 끊어버리고 슬픔에 빠진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도록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 하느님께서 한계가 있는 인간들, 죄 많은 인간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은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스캔들입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일은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말하지만 결국 범죄자처럼 삶을 마감한 한 인간을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정말 충격적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 2013년 12월 13일)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12/12.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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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월 2025,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