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12월 11일, 대림 제2 주간 목요일
세례자 요한, 성조 아브라함과 함께 시작된 믿는 이들의 무리 중 마지막 예언자로서, 회개를 설교한 큰 인물
제1 독서: 이사 41, 13-20
복음: 마태 11, 11-15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이것이 바로 세례자 요한의 위대함입니다. 그는 성조 아브라함과 함께 시작된 믿는 이들의 무리 중 마지막 예언자로서, 회개를 설교한 큰 인물입니다.
그는 교만한 자들을 규탄하기 위해 돌려 말하지 않은 사람이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의심을 해보도록 허용한 사람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 삶의 아름다운 계획입니다.
(...) 세례자 요한에게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말하는 사도적 용기와 목자다운 사랑의 은총을 청하고, 자신들이 줄 수 있는 최소한의 것, 그 첫걸음을 통해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합시다. 다른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채워주실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인 요한이 큰 인물인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위대한 요한이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이 여정에서 우리를 도와주시길 빕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 2016년 12월 15일)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12/11.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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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2월 2025,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