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1월 19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제1독서: 1사무 15,16-23
복음: 마르 2,18-22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마르코 복음이 올해 전례력의 주축을 이루며,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의 아드님을 알아보도록 이끄는 교리 교육의 여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오늘 복음 구절은 단식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사실 그 구절에는, 예수님께서 세리인 레위의 집에서 음식을 드시는 동안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들이 어찌하여 그분의 제자들은 자신들처럼 단식하지 않는지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단식할 수 없지만 신랑이 빼앗길 날이 올 때 그들도 단식할 것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마르 2,18-20 참조). 이 같이 말씀하심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백성과 함께 혼인 잔치를 벌이러 오신 이스라엘의 신랑이자 메시아인 당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십니다. 그분을 알아보고 믿음으로 받아들인 이들은 잔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바로 그 당신 백성에게 거부당하고 죽임을 당하셔야 합니다. 그분의 수난과 죽음의 여정 동안 애도와 단식의 때가 올 것입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 삼종기도, 2006년 2월 26일)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1/19.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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