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1월 21일,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제1독서: 1사무 17,32-33.37.40-51
복음: 마르 3,1-6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복음서를 읽다 보면 많은 부분이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만나셔서 그들을 치유하시기 위해 헌신하는 장면을 이야기합니다. 그분께서는 질병과 싸우시고 인간을 모든 악, 곧 정신적인 악과 육체적인 악에서 치유하기 위해 오신 분으로 당신 자신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십니다. (...) 어떤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그저 친분이 있는 지인들이라도 예수님께서 손을 대시고 치유해주시도록 아픈 병자를 그분 앞으로 데려오면, 예수님께서는 지체하지 않으셨습니다. 안식일 같은 거룩한 날조차 율법보다 치료가 우선이었습니다(마르 3,1-6 참조).
율법학자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사람을 고쳐주셨고 좋은 일을 하셨기 때문에 그분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건강을 가져다 주는 것, 선을 행하는 것이었고, 이것이 언제나 최우선이었습니다! (...) 질병을 마주하게 되면, 인간적인 나약함으로 인해 가족 안에서조차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투병 기간은 가족 간 결속의 힘을 더 강화시켜 줍니다. (...) 우리가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이들의 연약함과 고통은 우리의 자녀와 손주들에게 생명의 학교가 될 수 있고 (...) 병을 앓고 있는 동안 가족들의 기도와 애정 어린 친밀감, 친절한 보살핌을 통해 그야말로 삶의 배움터가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일반알현, 2015년 6월 10일)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1/21.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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