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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Viaggio Apostolico in Turkiye - Visita alla casa di accoglienza per anziani delle Piccole Sorelle dei Poveri 2025.11.28 Viaggio Apostolico in Turkiye - Visita alla casa di accoglienza per anziani delle Piccole Sorelle dei Poveri  (@Vatican Media)

레오 14세 교황, 모두 조부모와 노인들을 잊지 말자고 초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회에서 노인들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2021년에 제정한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은 올해 7월 26일 주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에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이사 49,15)라는 주제로 지내게 된다. 레오 14세 교황은 모든 교구의 주교좌성당에서 미사를 거행하도록 요청했다.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는 사목 자료를 배포하며 이날을 장려할 예정이다.

Vatican News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이사 49,15). 이 성경 구절이 7월 26일 주일에 지낼 제6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주제로 정해졌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의 조부모인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을 지낸다.

하느님과 가족의 사랑
레오 14세 교황이 택한 이날의 주제는 이사야 예언서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하느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을 향해 있으며 노년의 연약함 속에서도 절대 변치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동시에 가정과 교회 공동체가 조부모와 노인들을 잊지 말고, 그들 안에서 소중한 존재감과 축복을 재발견하도록 호소하는 뜻도 담고 있다.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는 전 세계의 개별 교회와 단체 및 교회 공동체가 각 지역의 상황에 맞춰 이날을 활용할 방법을 찾도록 촉구하며, 추후 적절한 사목 자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모든 교구의 주교좌성당에서 미사
교황은 각 교구의 주교좌성당에서 성찬례를 통해 이날을 지내도록 초대했다. 작년에는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2025년 7월 27일에 지냈다. 교황은 담화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본당과 조직과 교회 단체는 감사와 돌봄의 ‘쇄신’을 이끄는 주역이 되도록 부름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사와 돌봄의 ‘쇄신’은 노인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그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지원과 기도의 네트워크를 만들며, 잊어졌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희망과 존엄성을 되찾아 주는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이루어질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1년에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7월 넷째 주일에 지내도록 제정했을 때 지향한 목표였다. 곧, 교회가 노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그들이 가정과 공동체에 기여하는 바를 높이 평가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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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월 2026,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