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4월 6일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천사의 월요일)
제1독서: 사도 2,14.22-33
복음: 마태 28,8-15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당시 유다 율법에 따르면 여성과 어린이는 신빙성 있고 믿을 만한 증언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복음서에서 여성들은 주요하고 근본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부활의 역사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부활이 꾸며낸 사건이었다면, 그 시대의 맥락에서 여성의 증언과 연결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복음사가들은 단순히 일어난 일을 이야기할 뿐입니다. 여성들이 최초의 증인이었습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인간적인 기준에 따라 선택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목격한 최초의 증인은 소박하고 겸손한 목자들이었고, 부활의 첫 증인은 여성들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멋진 일입니다. 그리고 이는 바로 어머니요 여인인 모든 여성의 사명 중 일부입니다! 자녀들과 손주들에게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고, 살아 계신 분이시며, 부활하셨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여성 여러분, 이러한 증거를 계속 이어가십시오! 하느님께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그분께 마음을 열고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그분을 신뢰하는 어린이들과 같은지 우리 마음을 보십니다. 하지만 이는 또한 교회 안에서 그리고 신앙의 여정에서 여성들이 주님께 나아가는 문을 열고, 그분을 따르며, 그분의 얼굴을 전하는 데 있어 특별한 역할을 해왔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되돌아보게 해줍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눈길은 언제나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사랑의 눈길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일반알현, 2013년 4월 3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4/06.html
번역 이창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