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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5월 15일 부활 제6주간 금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요한 16,20 참조).

제1독서: 사도 18,9-18
복음: 요한 16,20-23ㄱ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우리는 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모두 축제가 아닙니다. 모든 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슬퍼하거나, 많은 시간을 울며 보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아플 때, 아들과 딸, 아내, 남편으로 인해 가정에 문제가 있을 때, 월급이 부족하여 월말까지 버티기 힘들고 아이가 아플 때, 집 대출금을 갚지 못해 집을 비워줘야 할 때 그러합니다. 우리에게 많은 문제가, 너무나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렇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기뻐할 것이다.’ (...)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요한 16,20 참조). 하지만 여러분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를 방문했을 때 그 사람에게 ‘힘내세요! 용기를 내세요! 내일은 기쁨을 누릴 겁니다!’라고 말하기란 어렵습니다. 아니,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느끼게 해주신 것처럼 그 사람이 느끼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이렇게 말씀드립시다. ‘주님, 이 슬픔이 기쁨으로 바뀔 것임을 저는 압니다.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되리라는 것은 압니다!’ 주님께 대한 믿음의 행위입니다. 신앙의 행위입니다! 고통 속에서도 용기를 내는 것입니다. 고난 후에 주님께서 오시며, 나중에 기쁨이 온다는 것, 어둠 후에 태양이 뜬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이런 희망의 기쁨을 주시기 바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 2014년 5월 30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5/15.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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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5월 2026,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