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8월 22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제1독서: 이사 9,1-6
복음: 루카 1,26-38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 1,37). 교회는 오늘 전례에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신비를 기리며 이 말씀을 떠올립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탄생 예고 말씀, 곧 “하느님은 나의 힘”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가브리엘 천사의 말을 되풀이합니다. (...)
오직 사랑으로 충만한 그 전능함으로만, 오직 사랑의 무한한 힘으로만 말씀이신 하느님, 곧 성자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오직 사랑하시는 전능함으로만, 오직 하느님 사랑의 헤아릴 수 없는 힘으로만 인간 부모와 인간 세대의 딸인 동정녀께서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사실은 동정녀 자신에게조차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루카 1,34) 그러나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영원하신 아버지의 전능함과 성령의 힘으로 작용하는 사랑의 무한한 힘이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하여금 나자렛 동정녀의 태중에서 사람이 되시게 하였듯이, 바로 그 동일한 힘이 구세주의 공로를 내다보시어 당신의 어머니를 원죄의 유산으로부터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미사 강론, 1981년 12월 8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8/22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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