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8월 7일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제1독서: 나훔 2,1-3; 3,1-3.6-7
복음: 마태 16,24-28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성공, 권력, 물질적인 것으로 우리 삶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세상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세속적인 생각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며 사실상 우리를 이전보다 더 메마르게 만듭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마태 16,24-25).
형제자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길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껴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교의 핵심에는 이토록 가슴을 뒤흔드는 소식, 이토록 놀랍고 특별한 메시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목숨을 바칠 때, 자비로운 마음으로 아낌없이 내어줄 때, 사랑을 선택하며 위험을 무릅쓸 때, 다른 이를 위해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 때, 그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기쁨과 마음의 평화, 여러분을 지탱하는 내면의 힘으로 여러분에게 풍부히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참으로 이러한 내면의 평화가 필요합니다.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가 발견하길 원하시는 진리이며, 이 땅의 여러분 모두에게 드러내고자 하시는 진리입니다. 행복하기 위해 유명인, 부자가 되거나 권력을 쥘 필요는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우리 마음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사랑만이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며, 사랑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을 줍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길, 우리 앞에 열어주신 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스테페 아레나”(빙상체육관) 미사 강론, 2023년 9월 3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8/07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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